화병에는 조릿대가 최고 2
link  미세스약초   2021-06-20

조릿대는 뇌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사람들에게 썩 좋다.

조릿대에는 크실로즈, 아라비노즈, 글루코즈, 만노즈, 갈락토즈 같은 다당류와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셀린,
트레아닌플로린, 알라닌치스테인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밖에 지방, 칼슘, 규산, 비타민 B1과 K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K가 혈액이나 체액 속에 녹아 들어가 혈액을 맑게 하고 칼슘이온을 늘려 체질을 바꾸는 작용을 한다.

조릿대 잎을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5년쯤 묵혀 뒀다가 100시간쯤 물로 오래 달여 농축액
을 만들어 조금씩 먹으면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바꾸고 몸 안에 독을 풀며 면역기능을 높이는데 으뜸가는 약이 된다.

조릿대 잎을 오랫동안 묵혔다가 오래 달여야 하는 이유는 찬 성질을 없애기 위해서다.

조랫대를 비롯하여 모든 대나무는 그 성질이 차갑다. 대나무를 차분하게 들여다 보면 찬 기운이 느껴진다.

이 찬 성질은 몸안의 열을 내리고 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주기고 하지만 혈압이 낮은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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